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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전격이란?
- 전류가 인체를 통과하였을때 발생하는 인지적, 물리적 현상으로 2차 재해를 포함
- 호흡 정지 및 심실세동을 비롯하여 2차적으로 추락이나 불안전한 행동으로 이어져 상해 발생
2. 전격의 원인
- 충전부 직접 접촉
- 고압선로의 절연파괴 감전
- 누전된 전기기기 외함에 접촉
- 콘덴서, 케이블 잔류전하에 의한 감전
- 보폭전압, 접촉전압에 의한 감전
- 송전선로 정전유도, 전자유도 전압 감전
- 회로 오조작, 발전기 기동, 낙뢰 등에 의한 감전
3. 감전사망 메커니즘
- 심장부 통전▶심실세동 발생
- 뇌의 호흡 중추신경 통전▶호흡기능 정지
- 흉부 통전▶흉부 수축 및 질식
- 2차 재해▶전격에 의한 추락, 장시간 전류 통전으로 인한 화상 등
4. 전격의 영향 요인
1차 요소 | 2차 요소 |
통전전류의 크기 | 인체의 조건 |
전원의 질 | 주변 환경 |
통전경로 | |
통전시간 |
1) 전류의 크기
- 전격에 가장 큰 영향 요인으로 감전시간과 비례하여 영향력 증가
- 10mA 이상 통전 시 상해 발생
2) 전원의 질
- 직류보다 교류가 더 위험하며, 고주파수보다 저주파수에서 더 위험
- 전압보다 전류가 더 위험하며 전압이 높을수록 직접적인 위험보다 2차재해(쇼크, 추락) 위험이 크다
- 50~60Hz 에서 가장 위험하며 100mA 정도가 치사전류
3) 통전경로
- 인체의 통전경로에 따라 내부저항이 달라지고, 장기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
- 심장을 통해 전류 통전 시 심실세동발생, 기타 경로는 쇼크로 인한 2차 재해 발생이 크다
4) 통전시간
- 통전전류 크기와 함께 통전시간에 비례하여 위험도 증가
- 열에너지 축적으로 인한 내부조직의 괴사 및 신경 손상
- 통전시간에 의한 위험전류 한계 : Dalziel, Koeppen 이론
5) 인체의 감전조건
- 인체의 저항은 감전전류 크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
- 건조한 경우와 습한 경우에 따라 피부저항 100배 차이 발생
- 노인보다 어린이가, 남자보다 여자가 위험
6) 주변환경
- 감전자가 충전부에 접촉된 상태(보호구 착용 여부 등), 대지면 접촉상태, 기후조건에 따라 다르다.
5. 대책
- 평소 전기설비 점검 및 유지보수 관리
- 전기기기 및 설비 위험부에 위험표지 설치
- 외함에 보호접지
- 노출형 기기의 밀폐화
- 누전차단기 사용
- 이중절연화
- 절연변압기 사용, 비접지식 전로 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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